지역경제 회복 위해 올 1분기 101조 6000억 원 신속집행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는 지역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자금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신속집행한 결과, 올해 1분기 101조 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금액은...
폭염 대응 중대본 ‘2단계’ 최초 가동…“범정부 차원 대응 총력”
정부가 지난 1일부터 가동하고 있는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3일 오후 5시부터 2단계로 격상했다.
이는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향후 3일간 일 최고...
8개 시·도 ‘기회발전특구’로…첨단산업·금융·문화 등 40조 5000억원 투자
정부가 경북·전남·전북·대구·대전·경남·부산·제주 등 8개 시·도를 제1차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첨단산업·금융·문화 등의 투자를 촉진한다.
기회발전특구는 200여개의 기업이 약 26조원의 신규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착공에 들어간 투자 14조 5000억원을...
아세안·G20 순방 ‘경제 외교’ 집중…신시장 확충, 교역·공급망 확대 등 노력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인도네시아와 인도 순방 일정을 마치고 11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5일부터 5박 7일...
정부 “경기회복 흐름 지속…소비심리 ‘긍정’ ↑, 완만한 내수회복 조짐”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경기회복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물가안정 추세와 함께 견조한 수출·제조업 호조세에 설비투자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짐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조속한...
‘노인 일자리도 얻고 아들딸네 육아부담도 줄고’…미리 가 본 2025년
지난 8월 27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이 발표됐다. 올해보다 3.2% 늘어난 677조 4000억 원 규모다.
이번 예산안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소상공인...
겨울 취약계층 버팀목 ‘에너지·등유·연탄쿠폰’…더 두텁고 촘촘하게 지원
#지난 2012년 전남. 50대 김모씨와 6살 손자가 화마에 휩싸여 참변을 당했다. 새벽 3시, 화장실을 가려던 손자를 위해 촛불을 켰던 것이 화근이 됐다. 6개월치 전기요금 15만 7740원을 내지 못해...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7월 3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30일을 맞이해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정부, 가용수단 총동원 금융·외환시장 안정적 관리에 최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30일 은행연합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열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지난 29일...
중대본 “경북·경남 산불 주불 모두 진화…범정부 이재민 구호 등 만전”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30일 "지난 21일부터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은 관계기관의 총력 대응 끝에 경북은 지난 28일에, 경남은 10일 만인 오늘...
















